‘우리 결혼했어요’… 이종현 들뜬 모습 화제 ‘입이 귀에 걸려’

입력 2015-03-28 17: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종현과 공승연이 일본 여행을 떠난 가운데 이종현의 들뜬 모습이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이종현-공승연이 가상부부가 되자마자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각각 1:1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정식으로 가상부부의 연을 맺게 된 이종현과 공승연.

가상부부가 되자마자 “일본에 있는 남편을 찾아가라”는 미션카드를 받고 ‘멘붕’에 빠진 승연과 달리 종현은 공항에서 환영피켓을 들고 승연을 깜짝 맞이할 생각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입국장에서 승연의 모습을 발견한 종현은 ‘입이 귀에 걸려’ 함박웃음을 지었다.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하던 종현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솔직하지만 수줍은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부부가 되자마자 첫 해외여행을 오게 된 두 사람. 종현은 ‘첫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승연이 준비한 ‘무엇인가’를 보고 “제대로 심장어택 당했다. 날 위해 준비해줬다고 생각하니 ‘심쿵’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과연 승연이 수줍게 꺼낸 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승연의 일본여행 가이드를 자청한 종현은 승연에게 “예쁘다”, “(승연의) 눈빛이 빨려 들어갈 거 같다” 등 끊임없이 말하며 ‘멘트 폭격기’ 다운 초강력 닭살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