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이 식신로드 제작진에게 제주 명물 먹거리를 선물했다.
25일 방송되는 식신로드에는 제주도로 떠난 정준하, 박지윤, 이재훈의 미식여행 3탄이 공개된다.
이재훈은 지난 방송에서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30인분만 준비해 주세요”라는 미스터리한 주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이를 지켜본 박지윤과 정준하는 “옥돔 아니에요?”, “제주 애플망고?” 라며 물었지만 이재훈은 의미심장한 미소로 답했었다.
그러던 중 이재훈은 간식을 먹기 위해 김밥 가게에 들렀고, 고생하는 식신로드 제작진을 위해 특별 주문한 김밥 30인분을 선사했다.
이재훈이 선물한 김밥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곳으로 수많은 유명 연예인의 사인이 전시되어 있었고 미리 전화 주문을 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맛집이었다.
박지윤은 “이곳을 안다! 정말 맛있는 곳이다”라며 이재훈의 센스에 감탄했고 정준하도 “먹을수록 생각나는 깁밥”이라며 맛집 임을 인정했다.
또 이재훈은 박지윤을 위해 깜짝 이벤트도 선보였는데 제주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베이커리 전문점에 들러 이틀 후면 생일인 박지윤을 위해 사과케익을 선물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제주 맛집 가이드부터 통 큰 선물까지, 자상한 남자 이재훈의 모습은 25일 낮 12시 Y-STAR 식신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