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남자 됐다…식스맨 최종 발탁

입력 2015-04-25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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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식스맨은 제국의 아이들 광희였다.

광희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식스맨’ 마지막 이야기에서 최시원, 강균성, 홍진경, 장동민을 제치고 식스맨으로 최종 발탁됐다.

이날 광희와 식스맨 후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팀을 이뤄 자신들이 준비한 코너를 선보였다.

특히 여성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서 자진사퇴한 장동민이 정작 방송에서는 편집 없이 등장했다.

이후 다섯 명의 ‘무한도전’ 멤버들은 스태프마저 없는 방으로 가 직접 투표를 했고, 광희는 다섯 명의 멤버들 중 세 멤버의 표를 받아 식스맨으로 발탁됐다.

한편 광희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이 내용을 우리도 지금 막 방송으로 확인했다. 회사 직원들도 곳곳에서 이 결과를 보고 소리를 질렀다더라”며 “광희도 지금에서야 자신이 새 멤버가 됐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라고 말해 철저한 보안 아래 이뤄진 투표였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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