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프로바이오틱 시너지 광고에서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 풍뎅이는 광고 이후 SNS를 통해 '쾌변녀'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풍뎅이는 모두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으로 등장해 “선생님 똥! 싸고 오겠습니다”하며 새침하게 말하는 노랑, 화장실이 로켓처럼 날아갈 만큼 너무도 행복하게 쾌변을 보는 빨강, 맑은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는 주근깨소녀 파랑 등 멤버 별개성이 잘 드러난 에피소드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각 에피소드에 등장해 깨알같은 재미를 보여준 1인 3역의 선생님 역할은 신인배우 조인형이 맡았다.
풍뎅이는 “멤버들과 광고를 보는데 영상 속 방구소리가 너무 실감나 엄청 웃었다”며 팬분들에게 “귀엽게 봐주시고 앞으로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과학시간(노랑), 체육시간(빨강), 음악시간(파랑)에 벌어지는 3가지 상황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뎅이의 '배추보쌈' 노래를 개사 해 CM송으로도 활용했다.
한편 풍뎅이는 6월 새로운 신곡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