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레스 투어를 앞두고 찍은 출연진들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속 이미지와는 다른 신사의 품격이 느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제레미 레너, 엘리자베스 올슨, 폴 베타니, 마크 러팔로, 코비 스멀더스 등 ‘어벤져스2’ 출연진들은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는 양쪽 끝에 서서 익살스런 표정을 지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자연스레 느껴졌다.

한편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은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외화 최단 기록까지 세우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