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대장금’ 이후 11년 만… ‘사임당’ 작품 들어간다”

입력 2015-04-30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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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쌍둥이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이자 쌍둥이의 엄마 이영애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한 매거진의 편집장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번 매거진에서 이영애는 가족들을 비롯해 변함없이 우아한 스타일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작품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인터뷰, 좋아하는 예술 작품과 평소 즐겨 있는 책, 전원생활의 행복함을 만끽해온 문호리의 명소 등 일상 생활을 담은 최초의 매거진이자 여배우 한 사람에 대해 심도 깊은 특집을 다룬 국내 최초의 매거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이영애는 “안녕하세요, 이영애입니다. 20년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승권, 승빈이 엄마로 살고 있죠”라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배우 이영애도 행복했지만,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난 지금의 삶 또한 행복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매일 아침 “엄마, 엄마”하고 부르는 목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전쟁 없는 평화로운 나라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해주세요.”라는 말을 읊조리며 말이죠. 아이들과 함께 문호리라는 작은 동네에 왔고, 아이들을 위해 리아네이처라는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를 만들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몇 달 안에 <사임당, the herstory>라는 작품에 들어가게 됩니다. 대체 얼마 만이냐고요? <대장금> 이후 벌써 11년이 지났네요. 곧 또 인사 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쳤다.

한편 이영애의 또 다른 면모가 진솔하게 담긴 제이룩(JLOOK) 스페셜 이슈는 오는 5월 1일 제이룩 웹사이트(http://www.myjlook.com)에서 PDF 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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