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희, 숨겨진 노래 실력 과시… “이렇게까지 잘 할 줄 몰랐다”

입력 2015-05-04 10: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가희’

복면가왕에 출연한 애프터 스쿨의 전 멤버 가희가 의외의 노래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된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가 선정돼 가면을 벗었다.

그녀의 정체는 가희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는 ‘너에게로 또 다시’를 불렀다. 그녀는 탈락했지만 바뀐 룰에 의해 탈락자도 솔로곡을 부를 수 있게 됐다.

이에 설운도는 ‘마스카라 번진 야옹이’를 두고 “가수는 아닌 것 같다”, “가수가 맞다” 부터 김나영, 백지영 등 다양하게 추측했지만 그녀의 정체를 맞추지는 못했다.

가희는 “이렇게까지 노래를 잘 할 줄 몰랐다”는 판정단의 말에 “그래서 나왔다. 편견 없이 들어주시길 바랐다”고 밝혔다.

한편 가희는 “내가 바라는 것은 하나다. 가희가 노래를 참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가희가 노래도 할 줄 아네?’ 이 정도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노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 가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