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가족계획 ‘데뷔 후 첫 여배우 역할, 기대감 만발’

입력 2015-05-08 2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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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가족계획

‘김혜수 가족계획’


배우 김혜수가 영화 ‘가족계획’에서 여배우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됐다.


‘가족계획’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여배우 ‘주연(김혜수)'이 자신에게 없는 단 한가지, ‘가족’을 만들기 위해 기상천외한 계획을 거침없이 실행해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위트있게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이다.


김혜수는 데뷔 후 최초로 여배우 역할을 맡아 오랜 시간 다져온 배우로서의 자신을 투영할 계획이다.


그는 ‘차이나타운’(2015) ‘관상’(2013) ‘도둑들’(2012) 그리고 ‘타짜’(2006)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출연만으로도 빛을 발했다. 그런 그의 신작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독립 장편영화 ‘독’(2008) ‘1999,면회’(2012)를 연출하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상파울루 국제영화제 등 국내외의 유명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신예 김태곤 감독이 첫 상업영화 데뷔작 ‘가족계획’의 메가폰을 잡게 된다.


누리꾼들은 ‘김혜수 가족계획’에 대해 “김혜수 가족계획, 기대돼” “김혜수 가족계획, 여배우 역?” “김혜수 가족계획, 놀랍다” “김혜수 가족계획,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가족계획’은 현재 주요 캐스팅 마무리 단계로 오는 7월 말 첫 촬영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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