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황철순이 상해혐의로 입건됐다.

채널A는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징맨'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유명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상해 혐의로 입건됐다고 1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박모씨와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주먹이 오가 박씨는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

또한 이 사건에 대해 황씨는 쌍방 폭행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박씨는 일방적인 폭행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황씨와 박씨를 각각 상해와 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긴 상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