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서는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과 게스트로 출연한 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은 정선에 도착하자마자 비닐하우스 일에 투입됐다. 삽을 들고 나무를 심기 시작한 지성은 남다른 ‘삽질’ 기술을 보여줘 옥택연을 놀라게 했다. 다정한 미소와 함께 등장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었다.
또 옥택연은 “오랜만에 젊은 남자 게스트가 와 속도가 빠르다”며 지성의 솜씨를 칭찬했고, 지성은 일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옥택연은 일이 마치고 나서야 “잭슨과 밍키 등을 소개하기도 전 일부터 시켰다”는 것을 생각해 냈다.
이때 지성은 스스로 ‘삼시세끼’ 하우스의 가축들을 살피고 있었다. 다정하게 가축들의 이름을 부른 지성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웃음소리를 내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