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첫키스 “은애한다”

입력 2015-07-09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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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첫키스 “은애한다”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이 애틋한 첫 키스를 나눴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과 이명희(김소은)의 달달한 로맨스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열은 이명희를 밤에 몰래 불러내 이명희가 걸어오는 길을 꽃길로 만들었다.

김성열은 이명희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이리 너를 안더냐. 입을 맞추더냐”라며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성열은 이명희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은애한다 명희야”라고 진심어린 고백을 했다.

이후 김성열과 이명희는 혼례 날을 잡았으나, 흡혈귀가 된 성열의 모습에 명희는 자신의 목숨을 던져 그를 지켜냈다. 명희는 죽음을 앞에 두고도 성열에게 “은애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인해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밤을 걷는 선비’ ‘밤을 걷는 선비’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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