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5’ 톰 크루즈, 30일 내한 확정…7번째 한국 나들이

입력 2015-07-13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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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30일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주연배우 톰 크루즈가 30일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전작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IMF 특수 비밀요원 ‘에단 헌트’역을 맡은 톰 크루즈. 그는 ‘잭 리처’로 한국 팬을 만난 지 2년 6개월 만에 7번째 한국을 찾게 됐다.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에서 30일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 회견에 참석한다. 그는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팬들과 함께 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내한을 기념해 공개된 영상 속 톰 크루즈는 7번째 한국을 찾게 된 것에 대한 기쁨과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그가 이번 내한에서 어떤 특별한 모습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는 가운데, 톰 크루즈의 한국 방문 소식은 그의 영화를 기다려 온 국내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30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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