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졌어요’ 700만 뷰 돌파… 내일(17일) 종영

입력 2015-07-16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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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헤어졌어요’ 700만 뷰 돌파… 내일(17일) 종영

CJ E&M 디지털 스튜디오, YG케이플러스 공동제작 뮤직로맨스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의 조회수가 700만뷰를 돌파했다. (본편 총 10편 합산, 회별 업로드 일주일내 기준)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는 지난달 첫 공개 이후 매회 평균 8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산다라 박, 강승윤 등 배우들의 케미가 기대 이상이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있는 조연들의 활약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특히 29일 첫 회가 공개된 지 2주만인 어제(15일) 500만 뷰를 훌쩍 돌파하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 이는 본편 회별 업로드 일주일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콘텐츠의 총 누적 조회수는 725만에 달했다.

특히 ‘우리 헤어졌어요’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총 725만의 누적 조회수 중 대한민국을 제외한 해외의 시청 횟수가 340만에 달하는 것(7/15 유투브 기준). 국내 웹 콘텐츠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한 셈. 앞으로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공개할 웹 콘텐츠들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이와 함께 주연인 강승윤, 산다라 박, 강승현, 장기용은 ‘우리 헤어졌어요’가 500만 뷰를 달성한다면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던 상황. 4명은 공약을 지키기 위해 버스킹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모았던 ‘우리 헤어졌어요’의 수록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와 감미로운 삽입곡들로 눈과 귀를 함께 만족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는 17일 마지막 회를 앞둔 상황이다. 강승윤, 산다라 박, 강승현, 장기용의 4각 로맨스가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일(17일) 저녁 7시에 인사이트TV, YG와 YG케이플러스 유투브,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스타일 채널에서 저녁 7시부터 연속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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