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FNC와 전속계약 이후…에프엔씨엔터 ‘급등’

입력 2015-07-16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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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유재석

‘국민 MC’ 유재석이 FNC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인 가운데 에프엔씨엔터(173940)의 주식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개그맨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NC는 유재석, 정형돈, 이국주 등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16일 오전 11시04분 현재 에프엔씨엔터의 주가는 전날보다 24.52% 급등한 2만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한때 28.85% 오르기도 했다.

FNC 측 관계자는 유재석 영입에 대해 “약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해온 유재석의 행보는 방송가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체의 최고 관심사였다”며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이 같은 양쪽의 공감대가 전속계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재석은 그동안 다수 대형기획사와의 미팅 소식이 보도됐지만 유재석은 항상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해왔고 지금까지 홀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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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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