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로 인기몰이 중인 에이핑크, “팬들이 남자친구처럼 보수적이다”

입력 2015-07-16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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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리멤버

‘리멤버’로 인기몰이 중인 에이핑크, “팬들이 남자친구처럼 보수적이다”

에이핑크는 지난 1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는 ‘행사의 왕’ 특집으로 각종 행사 및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가수들이 출연했다.

에이핑크는 첫 곡으로 히트곡인 ‘NoNoNo’, ‘Mr.Chu’, ‘MYMY’ 메들리를 준비했는데, 일렉트로닉한 편곡과 파워풀한 춤으로 에이핑크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무대 아래로 내려가 방청객과 함께 즐기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청순돌'의 대표주자 에이핑크는 폭넓은 팬 층으로 유명한데, 에이핑크 팬들의 성향을 묻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멤버 하영은 "여자 친구 챙기는 남자친구처럼 보수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파인 옷을 입고 찍은 앨범 자켓 사진에 포토샵으로 옷을 위로 당겨놓고 '이 사진으로 쓰라'며 다시 보내주셨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이에 MC 유희열이 "왜 그런 짓을" 이라며 말끝을 흐려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에이핑크가 출연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7일 밤 11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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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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