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공연관광축제 (Korea In Motion)’ 공연 팀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난타, 드럼캣, 비밥, 빵쇼, 사춤, 점프, 판티스틱, 히어로 등 8개의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으로 구성됐으며, 이 날 현장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왔다.
(사)한국공연관광협회는 ‘2015 공연관광축제 (Korea In Motion)’ 홍보를 위해 서울에서 세 번의 쇼케이스를 더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경상북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후원하는 ‘2015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 본 행사는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주와 서울에서 열린다.
‘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상설 공연 프로모션 축제이다.
페스티발의 외국인 관광객의 공연관람 실적은 상설공연장을 운영 중인 넌버벌 퍼포먼스에 한해 집계되고 있는데, 2014년에는 상설공연 연간합계 190만 명의 외국인이 관람하여 같은 해 외국인관광객 1400만 명을 돌파하는데 큰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실크로드 경주 2015 에서 공연한류를 대표하는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들을 전부 맛볼 수 있는 넌버벌 갈라쇼를, 서울에서는 전용공연장에서 풀버전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