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배용준 결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치러져…부케는 누가?

입력 2015-07-28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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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배용준 결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치러져…부케는 누가?

배용준 박수진 커플이 교제 6개월 만에 결혼한 가운데 결혼식 부케는 왕지혜의 품에 안겼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힝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약 200여명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이자 동아원 그룹 이희상 회장이, 배우 류승수가 사회를 맡았다. 가수 박진영, 더 원, 신용재(포맨), 양파가 축가를 불렀다.

박수진 배용준 결혼 부케 주인공은 왕지혜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왕지혜가 부케를 받았다”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예식이 이뤄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 날인 28일 남해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로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난다.

사진│동아닷컴 DB, 배용준 결혼 배용준 결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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