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트워스 밀러 근황 포착… ‘석호필’ 포스 여전해!

입력 2015-08-10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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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트워스 밀러 근황 포착… ‘석호필’ 포스 여전해!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 웬트워스 밀러의 근황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9일(현지시각) 캐나다 벤쿠버에서 LA국제공항으로 출국하는 웬트워스 밀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웬트워스 밀러는 청바지와 카키 재킷으로 심플한 공항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또 그는 선글라스를 쓴 채 도도한 발걸음으로 게이트를 향해 걸어가는 중이다.

한편 미국 FOX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로 국내에서 수많은 팬을 보유한 웬트워스 밀러는 2013년 공식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영화제에 초대받았지만, “동성애자를 대하는 러시아 정부의 태도에 유감”이라며 “동성애자로서 초대를 거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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