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내년 개봉 목표로 촬영
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내년 개봉 목표로 촬영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맥아더 장군 역할에 출연하기로 했다.
영화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액션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이후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의 작품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 중년 액션배우의 세계적인 대표주자가 됐다.
리암 니슨이 분한 맥아더 장군은 국제연합군(UN군) 최고사령관으로 1950년 6월 25일에 발발한 한국전쟁이 한달 만에 낙동강전선까지 밀리면서 패전을 눈앞에 둔 한반도 정세를 전환하기 위해서 적군의 허를 찌른 인천상륙작전을 총 기획 지휘한 인물이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 전세를 역전시켰고 인민군을 압록강 국경까지 몰아내는 데 성공시켰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이다.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