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이 20일 오후 4시경 서부전선 육군 28사단 지역 대북 확성기를 향해 사격을 가했다고 군 소식통이 20일 밝혔다
군 소식통은 북한군이 고사포로 사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의 사격) 발사음이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탐지레이더에 감지돼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낙탄을 확인해 북한이 발사한 게 맞으면 대응 사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군 사격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다.
사진=북한군 사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