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작가는 2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의 세트장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시즌2가 제작된다면 남태현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 작가는 "시즌2 제작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남태현도 함께 가고 싶다. 하지만 결정은 감독님의 몫이다. 난 감독님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일본에서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가는 작품.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연천=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