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에게 요즘 진짜 사는 재미란? “스케이트보드에 푹 빠져”

윤도현에게 요즘 진짜 사는 재미란? “스케이트보드에 푹 빠져”

가수 윤도현이 요즘 푹 빠진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10일 개국한 O tvN 캠페인 영상을 통해 산악자전거와 스케이트보드를 ‘요즘 사는 재미’로 꼽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도현은 험난한 산세를 산악자전거로 거침없이 내달리고, 꼬마 아이와 함께 하프파이프에서 스케이트보드를 즐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케이트보드에서 균형을 잃어 넘어지기도 하지만 “어렵지 않냐고요? 전혀요. 달리고, 점프하고, 좀 구르면 됩니다”며 아이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마흔 넷이라는 나이를 의심하게 만든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윤도현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는 와중에도 틈틈이 에너지 넘치는 취미생활을 즐기며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

10일 개국한 O tvN이 “O! 진짜 사는 재미"를 컨셉으로 선보이고 있는 캠페인 영상은 앞서 공개된 김상중과 남희석, 서경석의 ‘어쩌다 어른’ 편에 이어 윤도현 편에서도 ‘요즘 사는 재미 어때?’라는 화두를 던져 여운을 남긴다. 추후 O tvN ‘비밀 독서단’에 출연하는 탤런트 예지원 편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한편 O tvN은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대가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콘트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미생활을 비롯, 재미있고 현실성 있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로 ‘진짜 사는 재미’를 보여줄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O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