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살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연애 스토리 공개

입력 2015-09-18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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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17살 차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미나는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지인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술 자리에서 류필립과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3시간 정도 지나니까 말을 걸더라. 처음엔 나이 차도 나고 어려웠다고 하더라”며 “17살이라는 나이 차는 중국에 살다 보니까 크게 신경 안 썼고 류필립도 미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괜찮다고 했다. 매일 문자와 영상 통화를 하면서 사랑을 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미나는 류필립과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미나가 공개한 문자에는 “나 같은 남자 못 만난다. 갈 때까지 가 보자. 내가 리드한다. 사랑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나의 연하 남자친구 최필립은 지난달 13일 논산 육군 휸련소에 입대했다. 미나는 14일 최필립의 훈련소 수료식에 다녀오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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