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제작진에 버럭 “찍어 놓은 오프닝만 대체”

입력 2015-09-19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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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기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제작진에 버럭해 관심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생활 계획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생활 계획표 특집은 최근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와 ‘배달의 무도’ 등을 진행하느라 지친 ‘무한도전’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아이템.

이날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뭐하는데 아침 일찍 만났느냐”고 묻자 김태호 PD는 “6개월 전 기억나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 목소리를 냈다. 유재석 역시 “오프닝만 찍어 놓은 것이 15개 넘는다. 뭐 하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정형돈은 “비상대책위원회도 있다”면서 묵혀진 아이템을 언급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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