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아이폰 6S, 6S 플러스 1차 출시국 판매에 돌입했다.
당초 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1차 출시국은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총 12개국이다.
25일 출시된 아이폰 6S와 6S 플러스는 당초 예약 시점부터 주문이 폭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6S, 6S 플러스는 16GB, 64GB, 128GB로 출시됐으나 128GB 모델의 경우 예약 주문이 밀려 길게는 4주까지 기다려야 할 전망이다.
4.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폰 6S는 16GB 모델이 649달러, 64GB모델이 849달러며, 6S 플러스는 749달러부터 949달러로 출시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현지에서는 아이폰 6S 예약 주문자 10명 가운데 3~4명이 로즈골드 색상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차 출시국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며 2차 출시는 다음 달 10일로 알려져 한국이 2차 출시국에 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