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결별한 것 맞다” 공개 열애 종지부… 장거리 연애로 관계 소원

입력 2015-10-15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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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의 결별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리 오승환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해 결별설을 인정했다.

유리와 오승환은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각자 일에 집중하면서 몸이 멀어지자 마음까지 멀어졌다.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으로 일본에 장기간 체류하고 유리는 국내를 기반으로 해외 활동을 병행해 함께할 시간이 적었던 것.

유리와 오승환의 결별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한 지 6개월 만이다. 지난 4월 유리와 오승환 양측은 열애를 인정했고 유리는 방송을 통해 연인 오승환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유리는 SBS ‘더랠리스트’ MC를 맡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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