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의 명품 몸매가 드러난 화보가 공개됐다.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수영선수 출신이기도 한 성훈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가공할만한 수영 실력을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패션지 슈어와 진행한 ‘몸’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성훈은 수영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다진 명품 몸매를 공개했다. 조각 같은 얼굴, 셔츠와 재킷 사이로 보이는 섹시한 복근, 니트를 벗자 드러난 넓은 어깨, 깊이 있는 눈빛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성훈은 “선수 시절엔 성격이 까다로운 편이었다. 낯도 가리고 사람 만나는 걸 불편해했는데, 연기를 하면서 많이 바뀌었다. 이제는 사람 만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배우로서의 꿈을 묻자 “배우들이 인정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최근 소지섭, 신민아 주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오마이비너스’에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성훈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