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女 경찰로 변신…10일 디지털 싱글 2집 ‘손들어’ 발매

입력 2015-11-10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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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女 경찰로 변신…10일 디지털 싱글 2집 ‘손들어’ 발매

10일 6인조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손들어(Hands Up)’를 발매한다.

워너비는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는 ‘워너비 그룹’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팝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강한 몸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워너비는 멤버 6명 전원이 과거 걸그룹 데뷔부터 유명 아이돌의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이력까지 갖춘 프로페셔널 그룹이다.

데뷔 타이틀곡 ‘전체차렷’에서는 보이그룹 못지않은 수준급 칼군무와 여타 신인과는 차별화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바 있다.

이번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손들어’는 데뷔곡이자 첫 번째 싱글 ‘전체차렷’을 프로듀싱 했던 작곡가 북극곰과 위한샘이 다시 뭉쳤다.

경찰이라는 소재를 어필하는 특수 공격대 의상과 검정색 경찰차, 매서운 얼굴의 대형견 등 걸그룹으로서는 다소 파격적인 분위기의 티저 영상으로 음원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때 보다 더욱 절도 있고 멋있는 무대로 여타 걸그룹과 차별화된 워너비(WANNA.B)만의 콘셉트를 확실하게 굳힐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워너비는 ‘손들어’의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 및 군 위문열차 행사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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