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6인조 컴백 마이비 “그만큼 더 상큼해졌어요”

입력 2015-11-14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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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루기획

‘색깔 있는 걸그룹’ 마이비가 신곡 ‘또또’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3일 두 번째 싱글 ‘또또’를 발표한 마이비는 이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현장에서 만난 마이비는 “새로운 멤버가 합류해 6인조로 돌아왔다. 6인조가 된 만큼 더 다양하고 상큼한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중 이번 활동부터 새롭게 합류한 하윤의 경우 좀 더 남다른 기분이 들 법하다. 실제 하윤은 “오늘 처음으로 ‘뮤직뱅크’에서 데뷔를 하게 됐는데 너무 설레고 떨리고 긴장되고 그런다”라고 17세 소녀다운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래도 언니들이 많이 도와줘서 파이팅해서 할 수 있던 거 같다. 부족하고 서툰 점도 많지만 그런 부분도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귀여운 당부를 건넸다.

마이비의 신곡 ‘또또’는 이단옆차기와 텐조와타스코의 합작품으로, 새롭게 해석한 뉴잭스윙을 표방하고 있다.

이에 ‘또또’의 감상 포인트를 묻자 유정은 “‘또또’가 가사가 재치 있고 재미있다. 안무에도 연기가 많이 들어가 굉장히 재밌는 요소가 많다 그런 것을 찾으면서 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설명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문희는 “우리가 이번에는 음악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리얼리티도 촬영하고 있고, 라디오에 나가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다”며 “라디오에서 들려줄 노래를 많이 연습중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여 보다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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