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된 영상에서는 ‘헝거게임’의 주인공 ‘캣니스’의 모습들과 함께 지난 시리즈들을 조명해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다. ‘All about 헝거게임’에서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이전 스토리를 설명한다.
수도 ‘캐피톨’과 열두 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진 국가 ‘판엠’. 각 구역에서 매년 한 명식 차출된 소년, 소녀들이 생존게임인 ‘헝거게임’을 치러야만 하고, 12구역의 소녀 캣니스가 추첨에 뽑힌 어린 여동생대신 헝거게임에 지원해 승리를 거두며 영웅으로 거듭나 ‘캐피톨’의 수장, 스노우 대통령에게 맞서게 됐다는 것. 김생민 리포터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는 지난 ‘헝거게임’ 시리즈의 스토리는 미처 시리즈를 보지 못한 관객들의 이해를 도와 최종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어 ‘헝거게임’의 마지막을 기리는 ‘Good bye 헝거게임’에서는 ‘헝거게임’ 시리즈의 세계적인 인기를 담아 눈길을 끈다. 제작비의 10배에 달하는 흥행을 기록했던 1편부터 2014년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3편 ‘헝거게임: 모킹제이’까지, 각 시리즈의 흥행 기록들을 비롯해 ‘헝거게임’ 시리즈와 함께 성장하며 전세계를 매료시킨 연기파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매력이 최종편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임을 예고한다.
이 밖에도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배우들이 최고의 시리즈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모습을 담아 최종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 4부작 시리즈를 이끈 여주인공 ‘캣니스’를 기리는 ‘Thank you 캣니스’에서는 연기파 소녀에서 2014년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액션 여배우로 성장한 제니퍼 로렌스의 인터뷰와 이야기를 담았다. ‘Enjoy 더 파이널’에서는 도시 전체가 헝거게임 경기장으로 변하는 더욱 커진 스케일과 스노우 대통령이 곳곳에 설치한 위험천만한 함정들이 캣니스와 최정예 요원들을 위협할 것을 보여줘 관객들에게 최고의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이렇듯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시대 마지막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오는 11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4DX 상영으로 거대한 스케일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전달할 것으로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더욱 돋구고 있다.
시리즈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이 시대 마지막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오는 11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