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진은 그리스 요아니나에서 남서쪽으로 약 106km 떨어진 서부 해안지역으로 아테네에서는 북서쪽으로 289㎞ 떨어진 해안이다. 진원 깊이는 11.1㎞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아직까지 인명 피해 상황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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