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 이열음母에 출생 진실 알리다 ‘따귀 세례’

입력 2015-11-18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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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근영, 이열음母에 출생 진실 알리다 ‘따귀 세례’

문근영이 이열음 어머니에게 진실을 알렸다 도리어 뺨을 맞았다.

한소윤(문근영)은 18일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연구원(정수영)으로부터 신가영(이열음) 상황에 대해 들었다.

한소윤은 자신이 받은 유전자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김혜진(장희진)의 친구인 연구원을 찾아갔다. 연구원은 “이 두 사람 아빠가 같은 자매다”며 “파브릭병은 X염색체로 유전되는 유전병이다. 아빠가 환자면 100% 환자다. 그 학생 빨리 검사하고 치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소윤은 신가영 엄마 최경순(우현주)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격분하던 최경순은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에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최경순은 한소윤 뺨을 내리치며 “어디서 귀한 딸을 가지고 이러냐. 종이 쪼가리로 이러지 마라. 김혜진과 내 딸, 아무 관계 없다”고 부정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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