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가 새해 소원을 공개했다.
17일 밤 11시 네이버 V앱에서는 'f(x) & Red Velvet [MERRY WINTER GARDEN]' 생방송이 진행돼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슬기는 익명으로 적은 멤버들의 새해 소원을 읽었다. 여기에는 "제시제이처럼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적혀있었다. 주인공은 바로 웬디.
웬디는 이어 "이번에 쉬면서 라이브 영상을 찾았는데 제시제이의 영상을 보면서 '나도 무대에서 저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했었다"며 이같은 소원을 빈 이유를 밝혔다.
한편 f(x)는 최근 SM의 원터 싱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곡 '12시 25분'을 공개했다. 또한 레드벨벳은 오늘(17)일 자정에 신곡 '세가지 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네이버 V live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