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액션 예고편…스케일부터 차원이 다르다

입력 2015-12-21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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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액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크 사이드와 라이트 사이드의 대결 구도에 기대감을 더하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고퀄리티 CG효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에 공개 되었던 예고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밀레니엄 팔콘과 X-윙 조종 장면, 캐릭터들의 전투신들이 2015년 진보된 기술로 다시 태어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특히 시리즈의 대표 악역 캐릭터 ‘다스베이더’를 이을 다크사이드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이 “저항군을 파괴할 것이다. 하나도 남김없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정의의 세력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핀’(존 보예가)을 위기에 빠뜨리는 모습은 보는 즉시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우린 그들에 맞서서 싸워야만 해. 모두 함께”라고 말하는 레이의 음성과 함께 그들에 맞서는 저항군들의 모습 또한 흥미를 유발한다.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한 솔로’(해리슨 포드)와 ‘츄바카’, 새롭게 파일럿으로 등장하는 ‘포 대머론’(오스카 아이삭)의 등장은 짜릿한 액션신과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지는 고공 액션 장면을 선보여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만의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액션 예고편을 공개하며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이 작품은 연말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것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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