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시크+화려함 속에 슬픈 눈빛 [화보]

입력 2016-01-10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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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시크+화려함 속에 슬픈 눈빛 [화보]

클라라의 사진이 공개됐다.

클라라는 10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화보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블랙 톤의 오프숄더 의상을 입은 채 매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짙은 화장과 옅은 미소로 어딘가 사연이 있는 듯한 여성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는 앞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9년간 사랑받고 클라라로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 ‘지금까지 쌓아온 열정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1년여 만에 국내 방송을 통해 첫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9월 갑자기 전 소속사와 합의는데, 이규태 회장 면회를 갔다고 들었다. (이규태 회장과) 무슨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갑자기는 아니다. 합의점을 찾기 위해 변호사와 관계자들이 미팅을 많이 했다. 서로 일이 커지는 것에 대해 있어서 빨리 합의점을 찾아서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합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규태 회장과) ‘너무 오래 끌었다. 서로 원만히 합의할 수 있었을 텐데 자존심 싸움이었던 것 같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눴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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