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도지원, 박상원과 또 갈등 “천비궁서 손 떼”

입력 2016-01-10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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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도지원, 박상원과 또 갈등 “천비궁서 손 떼”

박상원과 도지원이 전인화로 인해 다시 한 번 갈등을 빚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한지혜(도지원)와 오민호(박상원)가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혜는 혜상(박세영)의 결혼식에 득예(전인화)가 등장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두 사람 사이에 끼어 있는 것 같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민호에게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천비궁 사업에서 손을 떼라"며 종용했고 민호는 "내겐 당신만큼 중요한 것이 천비궁 사업"이라며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아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월(송하윤)의 교통사고에 대한 경찰의 질문을 받는 혜상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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