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종영 앞두고 소감 “설레였던 감정이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입력 2016-01-11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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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 종영 앞두고 소감 “설레였던 감정이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응답하라 1988’의 출연 배우 류준열이 쌍문동 5인방 혜리, 박보검, 고경표, 이동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류준열은 10일 자신의 SNS에 “첫 만남 설레였던 그 감정을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맞바꾸며 그렇게 뜨겁게 만들고 있다. 우리는 서로 사랑했고 사랑하며 사랑할 것이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쌍문동 5인방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박보검과 류준열은 팔로 가마를 만들어 혜리를 태웠다. 혜리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양손을 이동휘와 고경표의 머리 위에 올리고 있다.

웃음기 가득한 이들의 표정에서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편 tvN ‘응답하라 1988’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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