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민경훈, 모창 능력자들과 끈끈한 우정 ‘훈훈’

입력 2016-01-11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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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민경훈이 출연한 JTBC ‘히든싱어4 - 왕중왕전’에서 ‘민경훈 모창능력자’ 박경원이 8표 차이로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9일 방송된 히든싱어4 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3 이 결정되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히든싱어4 - 왕중왕전’ 생방송 진출자는 A조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B조 ‘완도 소찬휘’ 황인숙, C조 ‘듣기 평가 거미’ 이은아 TOP3 이 선정되었다.

하지만 ‘히든싱어 와일드카드’는 9일 방송이 끝난 후 히든싱어4 홈페이지를 통해 아쉽게 탈락한 모창 능력자 10명 중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단 1명을 투표로 뽑는 것으로 또 다른 생방송 진출자가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가 뽑은 우승후보 1위로 뽑혔던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에 의해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경원의 탈락이 아쉬웠는지 민경훈은 방송 말미에 "시청자 여러분, 우리 박경원 씨 한번 더 기회를 주세요."라고 짠한 응원을 하며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방송이 끝난 후 민경훈은 팬카페에 “그 날 모창 능력자 동생들 수고 많았고, 특히 경원이 고생 많이 했네요. 일하느라 밤새고 부산에서 서울로..” 라며 최선을 다한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을 응원하였고, 박경원 응원 차 참석한 모창 능력자들을 격려하며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경훈, 박경원 생방송 가자!”, “생방송 무대에서 겁쟁이 풀버전 듣고 싶다.”,”잘 했는데 너무 아쉽다. 한번 더 기회를!” 이라며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을 응원하고 있다.

버즈 민경훈은 현재 버즈 전국 투어 ‘The Original' 앵콜 콘서트를 예정 중이며 2월 2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다목적홀, 2월 27일, 28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3월 5일, 6일 올림픽경기장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1월 11일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마루,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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