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정민 “동료 배우들과의 문제로 미움 산 적 있다”

입력 2016-01-12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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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민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김정민은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서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힘들었던 적이 있다. 촬영 초반에 내가 (동료 배우들에게) 미움을 샀다 보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가 “예의 없는 편은 아니었을텐데 왜 그랬을까”라고 물었다. 김정민은 “그 때의 나는 생존에 대한 생각이 우선인 삶이었다”면서 “누군가에게 미움 받는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바로 피하는 스타일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나는 누가 나를 미워한다고 생각하면 들이받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자와 오만석이 진행하는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2016년 성공한 캔디걸’ 신수지와 김정민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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