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설 SMAP의 카토리 싱고 주연 ‘가족의 형태’ 22일 국내 방영

입력 2016-01-13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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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MAP의 멤버 카토리 싱고가 2016년 1분기 일본 드라마 ‘가족의 형태(원제:家族ノカタチ)’로 3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번 작품에는 우에노 주리가 여자주인공을 맡았고, 미즈하라 키코, 치바 유다이, 나카무라 안 등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일드 ‘가족의 형태’는 요즘 같이 결혼하기 어려워진 시대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응원하는 홈 드라마물로, 각자 다른 이유로 결혼을 하지 않는 두 남녀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카토리 싱고는 본인의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사랑하는 39세 독신남을, 우에노 주리는 20대 초반에 이미 이혼을 경험한 32세 커리어우먼 역을 연기한다.

‘가족의 형태’는 1월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국내 일본 콘텐츠 전문 케이블 방송사 채널W를 통해 방영되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음tv팟, 카카오TV 등을 이용하면 PC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카토리 싱고가 소속된 그룹 SMAP는 13일 해체설이 보도돼 일본은 물론,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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