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니 “엄마도 원래 남친 김준수 팬”

입력 2016-01-14 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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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가 어머니과 김준수의 공연 관람 비화를 공개했다.

하니는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심(心)스틸러 특집에서 “엄마도 남자친구와 내가 ‘서로 호감이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으셨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께는 ‘저 분(김준수)이 내 팬이라고 하더라’고 말한 정도”라며 “어머니도 원래 김준수 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날 자리도 남자친구가 잡아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집에는 대세 심스틸러 개그우먼 김숙을 비롯해 남심 스틸러 EXID 하니, 여심 스틸러 배우 곽시양 그리고 웃음 스틸러 황제성이 출연했다.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이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M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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