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캡처] ‘무도’ 마션, 시작은 황당해도 끝은 블록 버스터

입력 2016-01-16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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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캡처] ‘무도’ 마션, 시작은 황당해도 끝은 블록 버스터

다소 황당했던 '무한도전' 우주 특집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주특집의 시작인 '마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경기도 화성시에 마련된 기지에서 무중력 미션을 수행하며 몸개를 펼쳤다. 또한 화성 시민들과 우주복을 입고 만나 황당한 상황극까지 수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무도' 멤버들은 화성시의 어린이에서 어르신들까지 만나 일상의 작은 웃음을 선사했다. '마션' 특집마저도 시민들과 함께 한 에피소드로 만든 것.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실제로 가가린 우주 센터에서 우주선을 탑승할 1인을 뽑겠다"고 공언했다. 시작은 황당했지만 끝에서 터뜨린 이 폭탄선언이 우주특집의 시작을 알렸다.

이제 '무한도전'의 우주특집이 드디어 막을 올렸다. 불가능에 도전해 온 '무한도전'이 실제로 우주로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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