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상훈 “추천해준 20% 개그맨 믿고 장가간다”

입력 2016-01-17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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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훈이 20%의 개그맨을 믿고 결혼한다.

17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 간담회에서 이상훈은 "유부남 개그맨들의 80%는 '왜 지금 결혼을 하느냐'고 하더라. 하지만 나머지 20%는 진짜 추천해줬다"고 결혼에 대한 개그맨들의 반응을 언급했다.

이어 "나는 20%를 믿고 결혼을 한다"고 각오를 전해 재미를 더했다.

이상훈은 6세 연하의 일반인 물리치료사와 결혼한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방송인 하지영이 각각 1부와 2부를 나눠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KBS 개그맨 26기와 가수 소냐가 담당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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