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리쌍 개리 “‘발레리노’ 이후 10년 만…기쁘고 감격스러워”

입력 2016-01-17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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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개리가 지난주 수상 소감을 영상으로 전했다.

개리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영상을 통해 “연초부터 큰 상을 줘서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2007년 ‘발레리노’ 이후 약 10년 만에 받았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인기가요’에 직접 나가서 노래할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기 바란다”고 새해 인사로 마무리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터보, 신혜성, iKON, 달샤벳, 럭키제이, 헤일로, 라붐, RP(로열 파이럿츠), 퍼펄즈, 안다, 서예안, 로드보이즈, 이예준, 캔도, 코코소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으로 인기 가수들의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유정 잭슨 육성재가 MC를 맡고 있으며 17일에는 김유정 대신 서신애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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