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영화 ‘무수단’서 유학파 엘리트 장교 변신

입력 2016-01-21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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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이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이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감도는 비무장지대의 모습으로 시작되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원인불명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비무장지대에 진입한 특임대 대원들은 실체에 다가가면 갈수록 점차 이상 징후를 목격하게 되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제한된 공간인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스토리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무수단'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여기에 생화학 전에 특화된 유학파 엘리트 장교 역할을 통해 스크린 신고식에 나서는 이지아와 빈틈 없는 작전 지휘 능력을 지닌 특임대 에이스 김민준이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장면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더불어,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 등 개성파 조연들의 등장은 스크린을 각양각색 매력으로 채우며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렬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무수단'은 오는 2월 개봉, 극장가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무수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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