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동생 김미진 ‘개콘’ 깜짝 등장…오빠와 함께한 역할은?

입력 2016-01-25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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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동생 김미진 ‘개콘’ 깜짝 등장…오빠와 함께한 역할은?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 김미진씨가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했다.

김준호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웰컴백쇼 코너에서 리차드 김으로 등장해 ‘암기 빨리하기’에 도전했다.

그는 판넬의 숫자와 동물을 암기하고 보지 않은 채 기억한 내용을 답하는 테스트에 도전했다. 이 때 방청석에 있는 한 여성에게 번호를 골라 달라고 했고 6번 양과 12번 원숭이, 18번 침팬지까지 기억해 냈다.

하지만 송병철은 “혹시 아는 사람 아니냐. 김준호 여동생 아니냐”고 지적했고, 김미진은 “오빠 걸렸어”를 외친 뒤 황급히 방청석을 뛰쳐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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