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엑소·김수현 넘는 인기… 진짜 ‘아시아 프린스’

배우 이광수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가수 이상민은 지난해 9월 방송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이광수의 중국 CF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광수가 중국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배우”라며 “광고 모델료로 4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광수의 인기는 아이돌그룹 ‘엑소’ 등을 넘어설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연예계 신흥 재벌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2030 신흥 재벌 스타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신흥 재벌 스타로는 태연, 소유, 제시카, 김준수, 혜리, 김수현 등이 꼽혔다.

하지만 이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이광수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광수는 ‘런닝맨’ 등 예능에 출연하며 코믹한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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