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에서 MBK 3인방이 강력한 경쟁상대로 떠올랐다.

첫방송이 시작되면서 동시에 투표가 진행된 시청자 인기투표에서 김다니가 6위, 다이아 출신의 정채연이 8위, 기희현이 9위를 차지하며 1회에 걸쳐 2회까지 11위안에 안착했다.

기희현과 김다니는 등급 재평가에서 타 연습생들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으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MBK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