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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뉴욕에 모습을 드러낸 유명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퍼 로페즈는 스웨트셔츠와 팬츠에 보잉 선글라스를 착용해 편안한 분위기의 스포티룩을 완성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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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퍼 로페즈(46)는 연하의 남자친구 캐스퍼 스마트(28)와 손을 잡고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 모습이다.
캐스퍼 스마트는 영화배우 겸 안무가로 지난 2011년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공동 음악작업을 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어 2014년 6월 캐스퍼 스마트의 스캔들로 인해 헤어졌으나 재결합은 약 11개월 후에 재결합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3번의 이혼을 맞은 경험이 있다. 그는 지난 1996년 웨이터 출신 오자니 노아와 첫 결혼 후 2년 만에 이혼했고, 2001년 자신의 백댄서 주디 크리스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2002년 이혼했다. 2004년에는 마크 앤서니와 3번째 결혼식을 하고 2008년 쌍둥이 엠마와 막스를 출산했지만 2011년 이혼을 맞았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