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를 부탁해’ 미르 “씨스타 보라, 꾸미면 가끔 심쿵”

입력 2016-03-09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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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패션엔

그룹 엠블랙 미르가 씨스타 보라를 보고 심장이 쿵(심쿵)했다.

9일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열 번째 게스트로는 MC 보라와 그의 절친 미르가 출연한다.

미르는 녹화에서 “연예인 중 가장 친한 친구”라며 보라와의 특별한 친분을 나타냈다. 그는 보라와 친해지게 된 계기에 대해 “보라에게서 흙냄새가 났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미르는 “그만큼 친근하다는 의미”라며 보라의 평소 꾸밈없는 모습 덕분에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르는 보라의 과거 ‘명지대 한채영’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스쳐 지나가 듯 보면 닮았다”고 놀렸지만 이후 보라의 셀프 카메라에서 민낯이 공개되자 “보라는 화장을 안 할 때가 제일 예쁘다”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또 보라의 화려한 모습을 담은 화보가 공개되자 “가끔 꾸민 모습을 보면 심쿵하기도 한다”고 극찬하며 의리를 보여줬다.

뷰티 프로그램 MC답게 다채로운 색조가 가득한 보라의 화장대와 미르와의 우정은 9일 오후 9시 ‘화장대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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